
평위산
위를 고르게 한다는 뜻의 처방으로, 습이 껴 더부룩하고 얹힌 듯한 속에 씁니다.
평위산은 어떤 처방인가요?
평위산은 창출을 중심으로 진피와 후박, 감초를 더한 처방입니다
이름의 평위는 위를 고르게 한다는 뜻입니다. 속에 습이 껴 무겁고 처진 상태를 말려 주는 쪽으로 오래 쓰여 왔습니다.
소화가 안 될 때 늘 기운이 모자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안에 뭔가 껴서 길이 막힌 경우가 있는데, 평위산은 그 쪽을 트는 처방입니다. 적어 둔 것은 뼈대이고 얹힌 정도와 속의 상태를 보고 약재를 더하거나 뺍니다.
어떤 분이 평위산을 상담받으시나요?
먹고 나면 오래 얹혀 있는 분 속이 묵직하고 몸까지 무거운 분 혀에 두꺼운 백태가 끼는 분 비 오는 날 유독 더부룩한 분
이런 분들이 많이 상담받으십니다. 잘 먹는데도 소화가 더디고 몸이 처진다면 기운이 없어서가 아니라 습이 껴 있는 쪽일 수 있습니다.
같은 소화불량이라도 원인이 갈리므로, 진찰에서 어느 쪽인지부터 가려낸 뒤 처방을 잡습니다.
이런 분은 복용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살이 빠지고 기운이 크게 처진 분 입이 마르고 변이 딱딱한 분 속이 쓰리고 신물이 자주 오르는 분
평위산은 말리고 트는 쪽으로 힘이 실린 처방이라, 이미 마르고 부족한 몸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비위를 채우는 육군자탕 쪽이나 속을 눅이는 구성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지금 어느 쪽인지는 상담이 필요합니다.
한방 치료
진찰 후, 상태에 맞춰 함께 씁니다
치료 방법과 횟수는 진찰 결과에 따라 달라지며, 경과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궁금한 점
소화제와는 무엇이 다른가요?
소화제가 지금 들어온 음식을 삭이는 데 초점을 둔다면, 평위산은 속이 왜 자꾸 얹히는지 그 바탕을 손봅니다. 습이 껴 길이 무거워진 상태를 말려 주는 쪽이라, 먹을 때마다 반복되던 더부룩함의 간격을 넓히는 데 씁니다.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급하게 체한 경우라면 짧게 쓰고, 오래 반복된 더부룩함이라면 기간을 두고 이어 갑니다. 복용 중 속의 반응과 식사 뒤 느낌을 보며 조절합니다. 진찰 때 지금 상태를 보고 대략의 기간을 함께 정해 드립니다.
평위산, 포천·송우리·철원·진접 어디서 오시든 일동대영한의원에서 한방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