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탕
동의보감의 육미지황탕에 오미자와 녹용을 더해, 자라는 아이의 바탕을 세우는 처방입니다.
성장탕은 어떤 처방인가요?
동의보감에 실린 육미지황탕을 기본으로 오미자와 녹용을 더해 씁니다
한방에서는 뼈와 자람을 신이 맡는다고 봅니다. 육미지황탕은 그 신의 바탕을 채우는 대표 처방이고, 여기에 진액을 거두는 오미자와 뼈를 기르는 녹용을 더한 것이 성장탕입니다.
키는 하루아침에 자라지 않습니다. 잘 먹고 깊이 자고 잘 노는 바탕이 갖춰져야 그 위에 자람이 얹힙니다. 성장탕은 그 바탕을 손보는 쪽으로 접근하는 처방입니다.
어떤 아이가 성장탕을 상담받으시나요?
또래보다 키가 작아 걱정되는 아이 입이 짧고 잘 먹지 않는 아이 잠을 얕게 자고 자주 뒤척이는 아이 잔병치레가 잦아 자주 눕는 아이
이런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상담을 오십니다. 아이마다 자람을 붙잡고 있는 것이 달라서, 먹는 것이 문제인지 잠인지 체력인지를 먼저 가려냅니다.
성장판이 남아 있는 동안이 손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아이의 지금 상태와 남은 기간을 함께 보고 계획을 잡아 드립니다.
이런 아이는 복용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래보다 발육이 이미 빠른 아이 속이 자주 더부룩하고 무른 변을 보는 아이 열이 많고 얼굴이 잘 붉어지는 아이
발육이 이미 빠른 편이라면 자람을 재촉하기보다 속도를 살피는 쪽이 먼저입니다. 육미지황탕의 중심인 숙지황은 채우는 힘이 큰 만큼 소화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속이 약한 아이는 소화를 먼저 돌보는 구성으로 잡습니다. 아이에게 지금 무엇이 필요한지는 상담이 필요합니다.
한방 치료
진찰 후, 상태에 맞춰 함께 씁니다
치료 방법과 횟수는 진찰 결과에 따라 달라지며, 경과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궁금한 점
녹용을 먹이면 성조숙증이 온다던데 괜찮을까요?
많은 부모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입니다. 본원에서는 아이의 발육이 지금 어느 단계인지를 먼저 확인하고 처방을 정합니다. 이미 빠른 편이라면 녹용의 양을 줄이거나 구성을 달리하고, 시기를 미루기도 합니다. 아이마다 다르기 때문에 진찰 없이 먹이는 것보다 상태를 보고 정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언제부터 먹이는 것이 좋나요?
성장판이 닫히기 전이라면 언제든 시작할 수 있지만, 자람의 속도가 붙는 시기에 맞추면 더 수월합니다. 초등 중학년부터 상담 오시는 분이 많고, 아이의 발육 단계와 남은 기간을 함께 보고 시기를 정해 드립니다. 성장판 검사 결과를 가져오시면 그 자료도 함께 봅니다.
한 번 먹이면 얼마나 먹여야 하나요?
아이의 상태와 남은 성장 기간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 한 번에 짧게 끝내기보다 자라는 시기를 따라가며 나누어 진행합니다. 복용 중 키와 체중, 소화와 수면을 함께 확인하면서 구성을 조절해 나갑니다.
성장탕, 포천·송우리·철원·진접 어디서 오시든 일동대영한의원에서 한방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