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미소요산
속에서 열이 오르고 마음이 답답한 상태를 눅여 주는 처방으로, 갱년기 전후에 많이 씁니다.
가미소요산은 어떤 처방인가요?
가미소요산은 백작약과 백출, 당귀에 지모와 지골피를 더한 처방입니다
소요는 거닌다는 뜻입니다. 한곳에 맺혀 답답하던 것이 풀려 자유로워지는 상태를 이름에 담았습니다.
몸에 열이 있는데 정작 기운은 없는 때가 있습니다. 얼굴은 달아오르는데 손발은 차고, 잠은 얕은데 낮에는 처집니다. 그 어긋난 상태를 한쪽으로 몰지 않고 함께 고르는 쪽이 이 처방의 자리입니다.
어떤 분이 가미소요산을 상담받으시나요?
얼굴과 가슴으로 열이 확 오르는 분 가슴이 답답하고 사소한 일에 짜증이 나는 분 잠들기 어렵고 자주 깨는 분 생리 전후로 컨디션이 크게 흔들리는 분
갱년기를 지나는 분들이 많이 상담받으십니다. 다만 나이만으로 정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가 오래 쌓여 열이 뜬 젊은 분께도 어울릴 때가 있습니다.
진찰에서 열이 실제로 있는지, 아니면 기운이 빠져 그렇게 느껴지는지를 먼저 가려냅니다.
이런 분은 복용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몸이 차고 아랫배가 시린 분 무른 변이나 설사가 잦은 분 얼굴빛이 창백하고 기력이 크게 처진 분
가미소요산은 눅이고 내리는 쪽으로 기운 처방이라, 이미 차고 부족한 몸에는 부담이 됩니다. 이럴 때는 따뜻하게 채우는 온경탕 쪽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지금 어느 쪽인지는 상담이 필요합니다.
한방 치료
진찰 후, 상태에 맞춰 함께 씁니다
치료 방법과 횟수는 진찰 결과에 따라 달라지며, 경과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궁금한 점
갱년기에는 다 이 처방을 쓰나요?
아닙니다. 갱년기라도 열이 뜨는 분이 있고 오히려 차고 처지는 분이 있습니다. 가미소요산은 앞쪽에 어울립니다. 진찰에서 지금 몸이 어느 쪽으로 기울어 있는지를 보고 처방을 정하며, 같은 갱년기라도 사람마다 다른 약이 나갑니다.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어도 되나요?
받고 계신 치료나 드시는 약이 있으면 진료 때 알려 주시면 그 점을 함께 고려해 구성합니다. 양방 치료와 나란히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서로 어긋나지 않도록 살펴 드리니 숨기지 마시고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가미소요산, 포천·송우리·철원·진접 어디서 오시든 일동대영한의원에서 한방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