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강복병원에서 1998년에 한 관찰입니다.
어떻게 했나
관상동맥경화 협심증 환자 예순 명을 마흔 명과 스무 명으로 나눴습니다. 한쪽은 심적환을, 다른 쪽은 소심통을 두 달 동안 썼습니다. 시작 두 주 전에 다른 협심증 약과 고지혈증 약을 끊게 했습니다.
참여자 가운데는 고혈압, 예전 심근경색, 당뇨, 고지혈증을 함께 갖고 계신 분들이 섞여 있었습니다.
무엇을 봤나
두 가지를 나눠서 봤습니다. 하나는 협심증 발작이 얼마나 줄었는가이고, 다른 하나는 심전도의 ST-T가 어떻게 변했는가입니다. 운동부하 심전도도 치료 전후로 견줬습니다.
이 설계로 말할 수 있는 것
증상과 검사 소견을 나눠서 본 점은 갖춘 편입니다. 증상은 좋아졌다고 느끼는데 검사는 그대로인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둘을 따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두 군을 2대 1로 나눈 이유가 원문에 없고, 스무 명은 견주기에 작은 수입니다. 무작위 배정을 "선후 순서에 따라" 했다고 적혀 있는데, 이 방식은 지금 기준으로는 완전한 무작위로 보기 어렵습니다.
제가 읽는 법
이 보고에는 "부작용이 없다"는 서술이 있는데, 저는 그렇게 옮기지 않습니다. 예순 명을 두 달 본 연구로는 그런 말을 할 수 없습니다. 드물게 일어나는 일은 이만한 규모에서 잡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