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2011년에 나온 보고입니다.
어떻게 했나
관상동맥경화 환자 여든 명을 마흔 명씩 나눠 세 주 동안 봤습니다. 공복 상태에서 채혈해 치료 전후를 견줬습니다.
무엇을 봤나
염증과 관계있다고 보는 혈액 지표 셋입니다. 고감도 C반응단백, 대식세포집락자극인자, 인터루킨-8입니다. 동맥경화를 혈관 벽에서 오래 이어지는 염증으로 보는 관점에서 고른 지표들입니다.
세 지표 가운데 하나에서는 두 군 사이에 차이가 있었고, 나머지 둘에서는 통계적으로 뚜렷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저자들이 이 점을 결과에 그대로 적어 두었습니다.
이 설계로 말할 수 있는 것
세 주는 짧습니다. 그리고 혈액 지표가 움직인 것과 몸이 실제로 어떻게 달라졌는지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지표는 대개 몸보다 먼저 움직입니다.
제가 읽는 법
셋 중 하나만 차이가 났고 나머지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그대로 적어 둔 점을 봅니다. 좋은 것만 골라 적지 않은 보고는 그만큼 믿고 읽을 수 있습니다.


